포항 남부경찰서는 카드 대출을 미끼로 부녀자를 유인해 성폭행 한 뒤
카드를 빼앗아 천여만 원을 갈취한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손모 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보험설계사인 46살 손모 씨에게
카드대출을 해주겠다며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신용 카드를 빼앗아 250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부녀자 3명을 상대로 천 400여만 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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