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신용회복지원위원회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같은
국책 금융기관들이 참가하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본부의
이기현 본부장
"지금까지 이자는 깍아준 적이 있어도
원금을 탕감해 준 적은 한번도 없어요.
은행은 대상이 되는 채무자가 몇명 안되지만 여기는 채무자 대부분이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개인워크아웃을 받아주면
신용보증기금 제도 자체가 없어집니다."
이러면서 개인 워크아웃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어요.

네,정부가 만든 제도에
국책 금융기관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뭔가 앞뒤는 안 맞는 일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