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마감한
대구권 4년제 대학의 편입에서도
일부 학과에 지원자가
특히 더 몰리는 학과간
편중현상을 보였습니다.
대구대학교의 전기 편입학에서는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사회복지학부는 29.5 대 1,
영어교육과가 24 대 1로 특히 높아
자격증을 딸수 있거나
졸업 후 안정된 직업을
고려한 지원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영남대의 편입학에서는
의학과가 10.9대 1,
약학부가 61.7대 1을 기록했고,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편입에서도
약학전공이 73 대 1, 제약학 전공 72 대 1,
의학과 41 대 1로
대입 정시모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의대와 약대 선호 현상이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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