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가 최근
192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가 실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휴가일수와 상여금 지급률은
지난 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설 휴무일수는
나흘이 47%로 가장 많았고,
사흘 38%, 닷새가 7% 등의 순으로 응답했고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도
1%로 나왔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비율은
전체의 88%로 지난 해 87%와 비슷했고
평균 상여금 지급률도 기준임금의 82%로
지난 해 82%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업체 중 과반수인 55%가
설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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