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절도 용의자들이
잇달아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44살 박 모씨의 승용차를 훔치기 위해
열쇠점에 전화를 걸어 열쇠를 새로 만든 뒤
문을 열고 운전해 달아난 혐의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 2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9월 초 경주시 인왕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32살 이 모씨의
승용차 문을 만능키를 이용해 연 뒤
현금 등 58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주시 인왕동 30살 송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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