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대학 정시 합격선 높아져

입력 2003-01-21 18:39:33 조회수 1

지역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평균점수가
지난 해보다 대체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영남대가 정시 '다'군 합격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동양어문학부와
영어영문학과의 경우 평균 점수가
각각 343점과 345.9점 등으로
지난 해보다 19점 높아졌습니다.

건축학부는 14점, 한국학부와 의예과,
약학부 등은 12점, 사회과학부와 수학통계학부, 법학부, 정행학부 등은 10점이 높아지는 등
전체 모집단위의 40%에 해당하는 10개 학부의
합격자 평균 점수가 지난 해보다 10점 이상 높아졌습니다.

계명대도 의과대학이 367점,
경찰학부와 간호학부 310점 등으로
합격 평균점이 지난 해에 비해
최저 3점에서 최고 18점까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 수능성적이
지난 해보다 낮아진 가운데
중위권과 중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 안정지원으로 대구권 대학에 원서를
내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과 대구권 대학에
분산해서 원서를 낸 수험생이 많았기 때문에
등록 이후 최종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