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금오공과대학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금오공과대학은
1991년 미국의 플로리다대학과 자매결연 한 뒤
러시아와 일본, 독일에 있는
대학들과도 자매결연하고
교수와 학생 교환과
학술교류를 추진해 왔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태국의 아시아공과대학,
중국의 하얼빈공정대학 등 2개 대학
그리고 우즈벡의 타시켄트공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학생교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중국 등지에서 12명의 외국학생이
금오공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5명이 입학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필리핀 공과대학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대학과
교류를 넓혀 나가기로 했습니다.
동남아시아 대학과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대학간의 앞선 학문을 서로 배울 수 있고
문화가 비슷하고 거리가 가까워
학생들의 교류도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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