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소방 헬리콥터는
대구시 소방본부가
산불진화와 구호구조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2월 폴란드 스위드닉사로부터
47억원에 도입한 신형 헬리콥터 입니다.
높이 4.2미터에 길이는 18.79미터,
무게는 3850킬로그램이며,
모두 14명이 탑승할수 있습니다.
특히, 1500리터의 물을 실은 상태에서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 6천미터 상공까지 올라갈수 있어서, 산세가 험한 우리나라에서
산불진화용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고 헬리콥터는
최고 44억 7천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가입돼 있고
승무원이나 승객도 2억원씩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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