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마늘 수입에 따른
마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마늘 농가에 대한 지원을
지난 해 18억 원에서 올해는 30억 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마늘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는
마늘 파종과 수확작업의 기계화를 위해
12억 9천만 원을 투입하고
파종기 가뭄대비시설 지원 등에
6억 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도는 이와 함께
농림부의 마늘산업 구조조정
세부 추진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인데
도내 마늘재배 면적은 3천 900ha로
한지형은 전국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