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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지역 특별소방안전점검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1-17 18:46:43 조회수 0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여전히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대형화재취약 대상과 다중이용시설
8천 500여 곳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펼친 결과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폐쇄하거나 훼손한 업소
68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한 소방시설이 불량한 곳 18곳은
시정명령했고,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158곳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재래시장 등 도내 판매시설
270여 곳에 대해서도
오는 20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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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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