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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수 신발탈취기 개발

입력 2003-01-16 10:36:39 조회수 1

전문대학 교수가
신발 살균 탈취기를 개발해
시판에 나섰습니다.

영진전문대학 기계기술공학센터
박길환 교수는
신발에 기생하는 곰팡이와 세균,
습기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신발 살균탈취기를 개발해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제품은
벗어놓은 신발에 꽂아두면
소형모터가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전자기 회로를 거치면서
오존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신발 내에 더러워진 공기를 빨아들여
광촉매와 황토소재를 통과시키면서
냄새를 제거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응용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해 10월 시제품을 만들어
지난 해 11월에 특허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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