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줄기차게 요구해 온 대구- 인천간 직항노선이
빠르면 다음달 10일쯤 첫 운항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산 넘어
산이라는 얘긴데요,
대구시 여희광 교통국장
[지난번 도쿄노선 때문에 하도 질려서,
아직 떠벌리고 싶지는 않아요.
예상대로 개설되겠지만
국방부와 아직 협의중이고 해서, 확실히 결정되기 전까지는 좀 그렇네요,]
하면서 항공노선은 워낙 협의기관도 많고 해서 언제 어떤 돌출변수가 튀어 나올지 조심스럽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대구-도쿄노선이 허가까지 받아놓고도 끝내 무산된 전례가 마음에 걸리는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