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돕는 후원자들의 절반 이상이
매달 만 원씩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가
지난 해 정기적으로 후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512명 가운데 277명인 54%가
매달 만 원씩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매달 3천 원 29%,
5천 원이 9%를 차지했고,
만 원 이상이 7%인 3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후원자 가운데
1년 이상 후원한 사람이 182명으로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년 이상이 20%, 3년 이상이 12%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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