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
황룡사 9층 목탑 모양의
상징 조형물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엑스포 조직위는
다음 달까지 엑스포 상징조형물 건립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과 행정 절차, 각계 의견 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2천 6년까지 300억 원이 투자되는
엑스포 상징 조형물 건립 사업은
현재 국비 40억 원이 확보됐지만,
추가 예산 확보 여부와 고증에 대한
일부 문화계의 반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