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는
통신가입 위탁업체의 고객정보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자
위탁업체의 고객 정보관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KT 대구본부로부터
인터넷 가입 업무를 위탁받은 30여 개 업체들이
고객 정보를 자체적으로 보관하고 있어
도난이나 분실 등 취급 부주의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큽니다.
KT 대구본부는 이에 따라
고객의 정보 관련 서류를
3년 안에 폐지하도록 하는 등의
자체 보안관리 규정을
위탁하는 업체에도 적용하도록
관련 규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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