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자치단체마다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민자유치가 생각보다 어려워 대부분이 흐지부지돼 왔습니다.

그런데 문경지역 주민들이 관광개발을 위한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시민공모주 청약으로
십시일반, 민간자본을 모으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ＥＮＤ▶









◀ＶＣＲ▶
문경지역주민들이 지역 관광개발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4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문경관광개발은 다음 달 시민주 공모에 들어가 50억원 정도의
민간자본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S/U)시민 공모주는 1주당 만원,
개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문경관광개발은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민공모방법으로 민자유치에 나서
출자금을 백억원 규모로
늘리고 문경시도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ＩＮＴ▶김병진 -문경시민-

주민들이 모은 자본으로 올해 처음 참여하는 사업은 새재에 건립되는
100억원 규모의 문경 그린랜드 조성사업!

주민들이 주주인 만큼 개발단계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것은 물론 관광시설의 운영을
직접 맡게되고 개발로 인한 이익도 함께 나누게 됩니다.

◀ＩＮＴ▶조충억 -(주)문경개발 대표이사-

주식회사 문경개발의 성공 여부는 아직 시간이 흘러봐야 하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주 공모방식은 지역개발에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는 일단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성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