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8곳과 요금소 13곳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1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5명은 면허취소, 8명은 면허정지 처분을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불시 일시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화물차 운전자가 인근 식당에서
음주 후 운전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고속도로에서는
28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