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만 원짜리 지폐가
가장 많이 발행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해 지역에 발행한 화폐 가운데
만 원권은 액수면에서
전체 발행액의 9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천 원권과 천 원권이
각각 2%를 차지했습니다.
발행 장수로도
만 원권 지폐가 3억 900만 장이 발행돼
전체 지폐 발행 장수의 78%를 차지했고
오천 원권이 4%,천 원권 19% 였습니다.
한편,동전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이
지난 2000년 보다 17억 원 늘어나,
지난 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동전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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