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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음주단속 경찰관도 조심해야(1/10)

입력 2003-01-10 17:11:01 조회수 1

구미경찰서는 지난 연말연시때
음주운전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데 이어
이번 설에도 음주운전을 철저하게 단속해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로 했는데요.

이강덕 구미경찰서장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술을 마시고도 핸들을 잡기도 합니다.
경찰도 설마 동료를 단속이야 하겠느냐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하면서
무엇보다 이번 설에는 단속 경찰관부터 음주운전 추방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단속이 됐건 아니건
술마시고 운전대를 잡는것, 그건 실수나 습관이 아니라 바로 범죄자가 된다는 인식이 필요한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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