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온천개발 사실상 무산

입력 2003-01-09 11:13:52 조회수 1

지난 95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온천지구로 고시받은 안동 도산 온천지구가
개발계획을 추진해야 하는 기간이
오는 6월로 끝나는데도 개발이 전혀되지 않고 있습니다.

온천 개발을 계속 하려면 오는 7월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관계자들은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을 경우 온천지구 고시면적이 줄어드는데다
지주들의 이해 관계까지 얽혀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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