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지난 2천 1년 11월부터 지난 해 10월까지
수성구청에 의뢰해 수성구 지역에 전입한
중학교 3학년 천 450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여부를 확인한 결과
284명이 위장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각 학교에
위장전입 학생 명단을 통보하고
이들을 실제로 살고 있는 지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위장전입 학생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
수성구로 전입한 학생은 130명이고,
수성구에 살면서 인기 고등학교 부근으로
주소지를 옮긴 학생은 15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