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와 임하호의 빙어 어획량이
지난 겨울보다 크게 줄고 있습니다.
안동·임하 두 호수에서
지난 해 11월과 12월에 잡은 빙어량은
모두 20여 톤으로 재작년 같은 기간의
35톤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올들어서도 하루 어획량이 30kg정도로 3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수질오염과 베스 등 육식어류의 확산으로
빙어가 줄어든데다 특히 올해 임하호의 경우 탁도가 심해 빙어를 거의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