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의 저지로 총장 재선거도 무산된 안동대가 어제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교육부에 총장후보를 추천해야 하는 기한인
다음 달 20일까지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직원들에 대한 고발은 탄력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총장후보 7명 가운데 6명은 교수들에게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고 직무대행체제가
될 때까지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직원들은 교수들 내부에서 단일화된 의견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교수 대표와 대화창구를 가동하되 참정권은 끝까지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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