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신종 카드사기

입력 2003-01-10 06:53:57 조회수 1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신종 카드사기로 억대를 가로채 온
대구시 동구 신암동 30살 이모씨등
신용카드 사기단 8명 가운데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령 신용카드 가맹점을 차려놓고
30여 차례에 걸쳐 신용카드로
물건을 판 것 처럼 꾸며
신용카드 금액 즉시 결제시스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뒤 곧바로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승인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모두 1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