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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영대에 5억 쾌척

입력 2003-01-08 17:16:11 조회수 1

인천에 있는 건축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호머의 이종우 회장은
국가발전의 근간이 되는
과학기술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써달라며 영남대에 5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64년
공군 문관으로 재직하면서
영남대 기계공학과 야간과정을
다녔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이 회장이 기탁한 5억 원을
송학장학기금으로 이름 짓고
올해부터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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