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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자매도시 프로팀과 교환경기 추진

입력 2003-01-08 11:31:41 조회수 1

대구시는
시민 프로축구구단이 창단됨에 따라
외국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자매도시 프로팀과의 클럽 대항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시와 자매결연한 도시 가운데는,
이태리 밀라노시의 인터밀란과 AC밀란,
중국 칭다오의 이중해우팀,
일본 히로시마의
산프레체 히로시마팀을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불가리아 등
6개 나라 10개 팀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민구단 창단으로
스포츠 관련 이벤트 산업과 광고산업,
음식숙박산업, 캐릭터, 스포츠용품 산업 등
생산유발 효과만도 2천 45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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