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고리로 이른 바 카드깡을 해 주고
수 억원을 융통시켜 준
대구시 서구 평리동 53살 허 모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양곡상을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의 수수료를 받고
속칭 카드깡을 해 주는 수법으로
130여 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융통시켜주고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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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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