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내연의 관계인 40대 주부를
여관으로 불러내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폭행한
대구시 동구 지저동 37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부는 폭행을 피해
여관 3층에서 뛰어내려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또 무도학원을 운영하면서
40대 주부와 성관계를 가진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9차례에 걸쳐 5천 600만원을 뜯은 혐의로
서구 중리동 37살 우 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도
30대 남자의 동성연애 사실을
회사와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35차례에 걸쳐 490만원을 뜯은 혐의로
부산시 남구 우암동
4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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