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에서도 개별 포장 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해 경북 능금조합이 출시한 안심사과는 씻거나 깎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구·경북 농협 하나로 클럽 매장마다
하루 평균 수백 개씩 팔리고 있습니다.
또 최근 사과 2개를
일회용 도시락 포장에 담아
도식락 대용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한
도시락 사과도 다이어트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주 원예농협의 양반집 곶감과
성주 수륜농협의 모듬 야채,
풀빛 영농조합의 새로나온 양파 등
다양한 개별 포장 농산물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개별 포장 농산물들은
일반 농산물보다 30% 이상 값은 비싸지만
당도를 비롯해 상품성이 뛰어난데다
오존 이온수로 세척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에서 차별화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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