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112순찰 차량을 몰래 타고 달아난
봉화군 봉화읍 37살 정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 씨는 어젯밤 10시 40분 쯤
봉화군 봉화읍 노상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현장에 출동해 있던
봉화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112순찰차를 몰래 훔쳐 타고
약 2km 가량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혈중알콜농도 0.191% 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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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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