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체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안내하는 지도가 제작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장애인 재활협회는
지난 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동원해
대구시 전체의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지도를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이 지도에는
장애인 편의 증진법에 해당되는 시설인
교통·통신·숙박·공원·의료·
금융시설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는 곳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장애인재활협회는
이 안내지도가
사회복지 관련시설에 이미 배포됐고,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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