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로
동해 전해상에 사흘째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해안에 정박해있는 크고 작은
배 5천여 척도 출항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오면서
기상상황이 악화돼
오전 10시 제주를 떠나 대구로 오는
아시아나항공편이 1시간 지연출발하는 등
항공기 운항이 잇달아 지연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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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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