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 400억 원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에 알선하고 이자를 지원합니다.

구미시는 우선 설을 앞두고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전자금을 필요로하는
중소기업의 접수를 받아
설자금 150억 원을 융자할 계획입니다.

또 여성기업가나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한차례에 2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상품을 생산하거나
주민 소득증대와 고용효과가 높은 업체에 우선적으로 운전자금을
알선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이 빌린 운전자금에 대해서
1년 동안 이자의 5%를 지원합니다.

구미시는 지난 96년부터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건전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천 560여 업체에
2천 389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