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가
인구 60만 명이 넘는 거대 구로 바뀌면서
구청에 과 2개가 증설되고
장기동과 이곡동이 분리됩니다.
대구시 달서구청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자치구 기구를
기존 15개과에서 17개로
증설할 수 있다는 대통령령에 따라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조직확대와 직원 증원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구청측은
조직확대와 증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다음 달에 2개과를 증설하기로 하고,
5급 사무관과 6급 등
직원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거대 동인
장기동과 이곡동 분리안도 승인돼
장기동은 3개 동, 이곡동은 2개 동으로
각각 분리하기로 하고
다음 달까지 증원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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