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다시 눈발이 날리면서
헐티재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어젯밤 내린 눈으로 통행이 중단됐던
대구시 달성군 가창댐 입구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15km구간은
오늘 오전 통행이 재개됐다가
오후들어 다시 눈이 내리면서 오후 3시 반부터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나머지 교통통제 구간은 제설작업이 끝나면서 오후들어 모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이번 눈은 지역에 따라 오늘 밤까지
적은 양의 눈발이 날리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대구 영하 5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3도 분포,
낮 기온도 영하 3도에서 0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인 모레는
대구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 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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