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시컨벤션센터는 올해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는
올해 32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가동률을 지난 해 35%에서
올해는 61%로 끌어올려
경상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는 이를 위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국제광학전의
규모와 질을 높여 나가는 한편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을
국제 수준의 전시회로 부상시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유망 전시회로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한방바이오산업을 위한
국제 한의학박람회와
대구 국제염색산업박람회,
벤처산업전, 디지털문화산업박람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등 8개 전시회를
주요 전시회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기존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해외 에이전트,
전시컨벤션센터 등을 활용해
바이어와 해외 업체의 참가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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