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졸업자들도
대기업에 취업을 많이 하고 있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예정자 중
삼성계열사에 38명,
LG계열사에 24명, 현대계열사에 8명이
합격하는 등 국내 대표적 대기업에
취업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의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의 경쟁 끝에
전체 합격자 40명 중
4명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취업률이 이미 60%를 넘은
전문대학들이 많아
올해도 전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4년제 대학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대학들은
주요 대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의 연봉도 2천만 원에서 2천 300만 원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