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북지역의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9일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만 8천 910건으로
836명이 숨지고,
2만 6천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 천여 건보다 10%가 줄었고,
사망자는 19%줄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교통신호위반 단속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경북에서는 음주운전으로
2만 천여 명이 단속돼
만 2천여 명은 면허취소,
8천 500여 명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무인단속장비 39대를 증설하면서
중앙선 침범 3천 500여 명,
과속 5만 3천여 명 단속 등
7만 4천여 명이
교통신호위반으로 단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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