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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윤락시킨 엽주 등 10명 적발

심병철 기자 입력 2002-12-31 06:38:24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0대를 고용해 윤락을 강요하고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충남 논산시에 사는 36살 이 모씨 등
다방업주 10명을 잡아 이씨는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논산시 일대에서 다방을 경영하면서
18살 박 모양 등 10대 소녀들을 고용해
윤락을 강요한 뒤 이들이 받은 화대를
결근과 지각비 명목으로 천 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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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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