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프로축구단인
대구 FC 단장에 이대섭 씨가 선임됐습니다.
대구시민 프로축구단은
단장 선임을 위한 소위원회에서
8명의 지원자가 제출한 이력서와
경영계획서를 검토한 끝에
이대섭 씨를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섭 씨는 올해 59살로
방송사 기자와 보도국장,상무이사 등을 거쳐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대구FC의 조기 흑자전환을 위해
마케팅과 홍보 경험이 있고
경영능력도 뛰어난 이 씨를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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