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농업소득은
전국에서 높은 편이지만 농외소득이 낮아
전체 농가소득이
전국에서 낮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농업소득은
천 270여만 원으로 충북 다음으로 높고
전국 평균보다 많지만
농외소득은 63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 780여만 원보다 훨씬 낮고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도내 농가소득은
2천 37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 390여만 원보다 낮고
전국 5위 정도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역 농가에서도 앞으로
전체적인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소득과 함께
농외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소득을 다원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