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갈취 폭력배 무더기 검거

도건협 기자 입력 2002-12-30 06:45:06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범죄단체를 구성해
유흥주점 영업권에 개입하거나
도박장 개장, 곗돈 갈취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1억 7천만원을 뜯고
폭력을 행사해온 혐의로
팔달파 조직폭력배 두목 42살 조 모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룸살롱과 노래방, 세탁소 등
업소에서 술값과 세탁비 등 4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성서파 행동대원
26살 심 모씨 등 7명과
채무자가 돈을 제때 갚지 않자
고등학생인 딸의 신체포기각서를 쓰게한
사채업자 2명을 붙잡아 4명은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