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보다는
실업계 고등학교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1차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423명이 지원해
15%만 합격한 데 비해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400여 명이 지원해
37%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차 수시모집에서도
일반계가 만 4천여 명이 지원해
17%가 합격한데 비해
실업계는 3천 500여 명이 지원해
33%가 합격했습니다.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는 수도권 대학에 300여 명,
대구,경북권 대학에 2천 100여 명 합격했고,
실업계 고등학교는 대부분 대구,경북권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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