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날 밤 빈집에 들어가
44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23살 조 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성탄 전야인 지난 24일 밤 10시쯤
대구시 북구 칠성2가의 한 빈집에 들어가
주인집과 세입자의 집을 차례로 돌며
금반지와 현금 등 44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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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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