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9교구 본사인 팔공산 동화사의 주지
지성스님이
오늘 오전 계산천주교회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리는 성탄미사에 공식 참석키로 해
두 종교계 신도들까지 기쁜 일이라며 좋아들 하고 있는데요,
동화사 기획국장 법륜스님은
'주지스님의 탁트인 마음과 가톨릭 대구대교구의 훌륭하신 분들의 마음이
서로 통하신 모양입니다.
이번 성탄절은 저희 동화사로서도 뜻깊은 날입니다.' 하면서
이번 행사는 교계의 교류를 진작시키는 시작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었어요.
네, 성탄절에 가톨릭과 불교계의 만남이라,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가 만난것과 같으니
오늘은 참 좋--은 성탄절 아침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