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대구와 경북지방에 내린 눈으로
지금까지 청도군 삼계리에서 운문령까지
69번 지방도 4킬로미터 구간과
김천시 부항면에서 전북 무주군까지
903번 지방도 4킬로미터 등
모두 4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포항과 울릉간 여객선의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오늘 울진에 5.2센티미터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0.1에서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내일 아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3도로
예년에 비해 기온이 4도 가량 더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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