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도,농촌체험마을 대폭 확대키로

입력 2002-12-25 18:52:10 조회수 1

경상북도는 도시민들의
주말관광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농촌체험마을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산물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촌체험마을은
현재 성주군 수륜면 중기마을과
의성군 안계면 교촌마을 등
두 곳이 지정돼 있으나
앞으로 30곳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2006년까지는 시·군마다
한 곳 이상을 조성해
도시민들이 도내 전역에 찾아와
여가를 보내고
농촌 체험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자연환경을 보존, 보호하면서
농촌체험 마을을 조성한다는
기본방향을 정하고
환경친화적 시설, 노인복지시설,
문화관광 시설이 연계된 테마관광 휴양단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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