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해지면서
유가가 폭등하자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은
제조원가 비용이 크게 늘어나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섬유업계는
유가 폭등으로 원사의 원료인
에틸렌글리콜과 테레프탈산 가격이
10% 이상 오르면서
업체의 원가비용 부담을 높여
채산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와 금속,기계 업계도
유가인상으로 원자재 값이 크게 오르는 등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원가비용 상승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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