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선유권자연대는
16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오늘 논평을 내고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새로운 정치와 국민통합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인 개혁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무엇보다 우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대선유권자연대는
아울러 노무현 후보로 인해
처음으로 나타난 자발적 선거운동 모임과
소액다수의 선거자금 모금은
새로운 참여의 정치문화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망의 시민포럼도
노후보의 당선은 3김 시대를 넘어
새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바람이 결집된 것이라면서,
부패구조도 청산하고
빈부격차의 문제도 해결하는 한편,
여중생 사건으로 터져나온
한미 관계의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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