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인 오늘도 각 당은 당원들을 중심으로 투표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대구를 방문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후보가 선거 당일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나라당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대구와 대전,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당원과 지지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투표율 높이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불법 금품 선거를 막기 위해서
지구당별로 부정선거 감시단
활동을 강화해 투표가 끝나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감시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